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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카테고리 없음 2014. 9. 4. 20:11

    - 2014.09.03 01:50경 작성..


    어제는 드디어 스마트폰으로 바꿔볼 생각이었다.


    그래서 퇴근후 혜정이가 추천했던 사당역 LG 유플러스 직영점을 가보았다.

    그런데 오늘까지가 벌칙에 의한 신규가입 금지기간이라 단순 상담도 되지 않는다 했다.


    결국 하루차이로 헛걸음한 것이었다.


    그러나 다행히 그 주변엔 보성식당이 있었다.

    오래전에 내가 포스팅하기도 했던 그곳.


    뚝배기에 큐티빈들이 가득했던

    서울 수준에서는 청국장의 성지라 할수 있는 그곳.

    오랜만에 가보았다.


    퇴근직후 간것이라 사람들은 좀 들어찼다.

    혼자인지라 홀로 테이블을 차지할수는 없어

    모르는 아저씨와 합석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이곳의 청국장은 여전히 괜찮았다.

    시원하고 구수한 국물 자체도 괜챦았고

    청국장 안에는 잘게 분쇄한 돼지고기가 포함되어있어


    짠지류만으로 구성되어 다소 단순짭짤할 수 있는 식단을

    고소하게 보강해주고 있었다.


    합석 이후 스토리를 적어야 하는데

    아까부터 나오던 딸꾹질이 멈추지 않고,

    난 일찍 일어나야 한다.


    아쉽다. 

    딸꾹질이 빨리 멈추길 빌며,

    위의 이후 이야기가 빨리 완결되길 바라며,

    싸질러놓은 글을 봉합하겠다. 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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