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사레
    카테고리 없음 2008. 11. 30. 06:05

    방금 오랜만에 사레 한번 제대로 들렸다 왔다.

    대단한 음식도 아니고
    그냥 침삼키는데 갑자기 사레가 들렸다.
    (심지어 가래침조차 아니었다. 라는건 대체..)


    겨우 침따위가 나의 소중한 식도가 너덜해지도록 소란을 피웠다.

    위액이 올라와 쓴내가 날 정도로
    크디큰 대박기침 1회 이후 잦은 기침을 5초 간격으로 4회 정도 반복한 것 같다.

    이런 더러운 말썽꾸러기같으니. (씨발놈아!)


    휴가기간동안 쉴틈없이
    하도 끈기있게 처먹어서 그런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글을 쓰다보니 좀 진정이 되고있다.
    아 쪽팔려.
Designed by Tistory.